99CON 세 번째 이야기 ‘이력서’를 다녀와서
어떻게 하면 이력서를 잘 쓸 수 있을까 참석했다가 앞으로의 공부 방향도 정하게 된, 안 갔으면 어쩔뻔했나 싶은 99CON 세 번째 모임 ‘이력서’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1. 메인세션
[1] 7개의 타이틀, 7번의 기회 (최지호님, 스타트업)
“이력서 없이 이직할 수 있는 커리어 만들기” 주제로 발표
- 전산학과가 아닌 비전공자로써 대학원까지 졸업
- L 사 디자인센터 > L사 사내벤처회사 > 네이버 웨일(Product Designer > Product Leader > Product Manager)
1. 주니어의 면접
이 친구 꼭 뽑아야겠다고 생각한 경우
- 경험의 폭이 좁아도 생각의 폭이 넓은 지원자
- 무언가를 탐구하고 깊이 파고드는 성향이 보이는 지원자
- 하지만 사고가 유연하고 상대를 배려할 수 있는 지원자
- 똑똑한 지원자
- 호기심이 많은 지원자
불합격시킨 경우
- 본인이 한 일을 듣는 사람 입장에서 잘 설명하지 못하는 지원자
- 본인의 기여도를 부풀리는 지원자
- 제품의 성격/단계 맞니 않는 성향의 지원자
- 기술 지향의 제품인데 컨텐츠 위주 경력인 경우
- 초기 기획 단계인데 운영 위주의 경력인 경우
2. 주니어의 평가
좋은 평가를 주는 경우
- 얼마나 많이, 빠르게 배우려고 노력하는지 - 학습
- 끝까지 생각해보고 얘기하는지 - 고민의 깊이
- 빈 곳을 주도적으로 채우는지 - 적극성과 배려
- 두드러지는 강점 하나가 있는지 - 캐릭터와 매력
- 글쓰기, 문서화 능력 - 커뮤니케이션
3. 스타트업으로 이직하다
- “이거 내가 만들었어”, “이거 내 거야” 하고 싶었다.
“2.0까지 만들어본 사람이 진정한 기획자다. - 최성호(LG전자 전무)”
이력서 없이 이직하는 방법
- 나를 증명할 무엇인가를 만드세요.
- 나의 가치를 인정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세요.
그걸 어떻게 하냐고요?
-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는 일을 많이 하세요. 사람들은 내가 해낸 일을 기억합니다.
- 이런 행사에 자주 참여해서 시야와 인맥을 넓히세요.
- 시끄러운 분야에서 일하세요. 본인을 알릴 기회가 많아집니다.
- 가까운 동료에게 인정받을 수 있게 일하세요. 언젠가 그 사람들이 나의 가치를 증명해줍니다.
4. 꿀팁
- 링크드인에 영어로 이력을 자세히 남기세요. 구조화된 이력서를 있어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이력서를 달라는 사람들에게 링크드인 링크를 보내세요.
- 링크드인 이력서를 pdf로 익스포트 할 수도 있습니다.
[2] 주니어 개발자의 이력서 쓰기 (이동욱님, 우아한형제들)
- 이력서 예시 (샘플로 참고): https://jojoldu.github.io/
- 경력: SI 10개월 > zum 2년 > 스타트업(배민) 2년 9개월
- 이렇게 안 해도 네이버 카카오 가던데요?
- 이 발표의 지향점 > 조금만 더 첨가하면 좋으실 분들
워밍업
- 프로젝트는 역순 정렬 (DESC), 주문 내역처럼 역순 정렬이 기본이다.
- 경력 포함 모든 이력들도 마찬가지
- 이력서 제출은 PDF (한글, 워드 x)
- 채용사이트 브라우저에서 즉시 볼 수 있는 형태가 가장 좋다.
- 절대 압축 하지 마세요.
보편적인 이력서 양식
- 필수
- 본인 프로필 (이름, GitHub 주소, 블로그 주소 등)
- 본인 소개
- 5~7 줄로 어떤 개발자인지
- 기술 스택
- 오픈소스 / 프로젝트 / 경력 (순서는 무관)
- 선택
- 교육 / 발표 / 집필
- 기타 등등
1. 본인 프로필
- 이름, 이메일, 깃허브 -
필수
- 블로그 -
준 필수
- 사이드 프로젝트 있으면
가산점 ++
- 링크드인, 페이스북 등 SNS 계정 - 선택
Question.
- Github이 깡통이라면 ? TIL (o), fork (효과 x, fork로 잔디밭 만들지 마!), 학교 프로젝트 (효과 o)
- 블로그가 없는데요? 웬만하면 만드세요. (네이버 블로그 제외…)
하고 싶은 말
- 서류 외에도 볼 게 많은 사람을 선호
좋은 사람을 놓치는 것보다 안 좋은 사람을 뽑는 걸 더 두려워한다. (잘못된 사람을 뽑으면 팀 하나가 망가진다.)
서류 심사관이 도박을 하도록 만들지 마세요. (오늘 발표에서 가장 전달하고 싶은 말)
2. 본인 소개
- 일종의 summary
- 어떤 경험을 해왔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평소에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등
- 예시) 자동화, 테스트코드, 팀에 도움 등…
- 최대한 숫자로 표현
- 대용량/대규모 → RPM/TPS/PV/MAU 등 구체적 숫자
Question.
- 피해야 할 단어 ?
- 열정/노력/도전 정신 등 (이거 없는 분 계시나요)
증명할 수 있는
단어들을 선택하자.- 숫자로 기록 (커밋, 세미나 좋아한다 세미나 후기 등)
- 볼 수도 없는데 교육, 세미나 다니는데 어떻게 증명? 증거가 있어야 한다.
3. 기술 스택
- 1~2번 써본 기술은 언급하지 않는다.
- 주력 기술들만 언급하자.
- 경력에 비해 너무 많은 기술 스택은 오히려 좋지 않다.
- Java 백엔드 개발자 직군에 지원하면서 머신러닝/블록체인/AI 등등은 소용 없다. (주니어가 위 기술이 주력으로 하기엔 어렵다)
Question.
- 그동안 해온 기술과 다르다면? 러닝커브를 강조하는 이력서로
- 내가 얼마나 빠르게/바르게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사람인지 (나만의 학습 방법을 이야기해 주세요.)
4. 경력/프로젝트
프로젝트
- 질문하면 답변할 수 있는 프로젝트만
- 맡은 개발 파트 요약
- 프로젝트에서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
- 성과/실적도 있다면 추가
- 가능하면 증명 가능한 링크
경력
- 근무 기간
- 프로젝트가 있으니 요약정리한다.
- 프로젝트 성과 외 언급할 것들
Question.
- 경력/프로젝트가 너무 적을 때는?
- 교육/스터디로 간을 맞추자.
4-1. 교육 스터디
어떤 기준으로 교육을 선택하고 무엇을 배웠는지 정리한다. (증거는 필수)
Question.
- 교육 / 스터디 주제는?
테스트 코드 / OOP / 클린 코드, 쿼리 튜닝, 리눅스 등... (백엔드 개발자 기준)
혼자서 MSA(,쿠버네티스) 연습 중이라는 말은 하지 말자, 테스트 코드 oop 등이 먼저다.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기대하는 건 탄탄한 기본기
- 최근 코딩테스트: 알고리즘 테스트 → 과제 중심 (2주를 주고 제품을 만들어라 대신 테스트 코드 필수)
5. 오픈소스
Question.
- star 많은 오픈소스는 효과가 있다? 필수?
- rankedin.kr 기준 국내 오픈소스 랭킹 42위 but 이력서에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 코드가 없는 저장소는 효과가 없다. (아예 저장소가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 star가 적어도
코드가 있는 저장소가 효과가 있다.
- springboot-aws-mock (jojoldu repo)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더 많이 받음
6. 포트폴리오
- 작품의 호응도와 개발 실력을 동일시해서 말하면 안 됨
- 졸업작품 전시회 하듯이 포트폴리오 하면 효과가 없다.(기능, ui, 기획 등등이 강조된 PPT)
서류 검토자는 코드가 보고 싶다.
테스크 코드를 작성하는지, 객체지향적으로 작성하는지, 커밋메시지 등등
- 보안 문제가 없다면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는 모두 깃헙에 올린다.
- REAME.md에 작품 소개와 실행 방법을 작성한다.
- 잘 작성된 commit도 있다면 가산점 ++
7. 꿀팁
- 문제 해결 사례 언급하기
- 학교 프로젝트, 국비 교육, 스터디 등 하면서 만났던 문제를 해결한 사례
-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보면 참고가 많이 된다.
- 블로그에 정리하듯이 정리해서 이력서 summary에 언급
- 사례 2가지 정도가 있으면 많이 도움 된다.
- https://jojoldu.tistory.com/40
- 학교 프로젝트, 국비 교육, 스터디 등 하면서 만났던 문제를 해결한 사례
마무리
- 강원국의 글쓰기: 잘 쓰려면 잘 살아야 한다.
- 이력서 잘 쓰려면 좋은 개발자로 잘 살아야 한다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노력이 우선이지 좋은 이력서가 우선 되선 안된다.
패널 토크(강미경님, 최지호님, 이동욱님)
Q. 다양한 것들 중에 어떤 걸 남기고, 어떤 걸 빼야 하는지가 어렵습니다.
- A. 이상한모임 강미경님 적은 글 확인 (https://blog.weirdx.io/post/61288)
Q. 대외활동이나 외국어 능력 등을 어떻게 작성하는게 좋을까요? 서류통과나 면접에서 많이 중요한가요?
- A. 스토리가 중요. 개발 경험 산만하게 쭉 나열한건 의미 없음, 하나로 엮여서 스토리를 만들고, 이런 능력이 있으니깐 이런걸 기여할 수 있다 어필하면 좋음
Q. 비전공자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전공지식이 없는 것을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 A. 전공지식이 부족한 부분은 돈으로 교육을 듣는다. (자바지기님 등의 교육) 유료기관, 돈을 투자해서라도 듣는거 추천
Q. 주니어때 했던 일 기억나지 않고 신입 때 했던 것들은 기술에 대한 변별력이 없었는데 어떻게 기술해야 할까요?
- A. 버려라~
Q. 이력서도 자기 PR, 흥미롭고 쉬운 이력서를 만들 것인지? 이해해야 하지만 철저하고 꼼꼼한 서류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 A. 흥미롭고 쉬운 게 중요하다. 면접을 무조건 가야 하는데, 이력서에서 매력적이고 재밌고 흥미가 있어서 이 사람 만나서 이런거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
Q. 이력서와 경력기술서를 분리해서 관리하는 것이 맞으까요? 내용이 중복으로 보이는건 아닐까요?
- A. 경력기술서 따로 안 씀
Q. 운영 위주로 업무를 진행하는데, 경력 기술서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 A. 어떤 프로젝트를 개선하려고 노력했는지에 대한 설명
Q. 지원동기를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그 회사만을 위한 맞춤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팁이 있을까요?
- A. 하고 싶은 일이 있어야 가는 거지, 여기가 싫어서 가면 후회할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이 명확히 드러나고 이 프로덕트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들어내면 좋음 (없으면 정성이 안 느껴진다.)
Q. 회사 업무만으로는 지원하는 직무에 부족하다고 느낄 때, 사이드 프로젝트로 어필해도 좋을까요?
- A. 사이드 프로젝트가 코드로만 끝나지 않고 웹이나 앱으로 도메인까지 붙어있으면 좋다. (남는 시간에 부족한 걸 채우기 위해 공부했다. → 큰 가산점) , 지금 하는 직무와 맞지 않으면 사이드 프로젝트 GOGO
- 회사 업무는 js 프론트 개발 주력, 사이드 프로젝트로 백엔드 프로젝트 해서 어필하니 효과가 있었다.
Q. 백엔드 개발을 하다 프론트로 전직함, 다시 프론트 개발자로 이원할때, 이전 백엔드 경력도 써야하나? 앱도 공부한적 있는데 도움이 될까?
- A. 하나의 서비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고 있지만 백엔드 해봤기 떄문에 api 통신, json spec 맞추는 커뮤니케이션에 친숙하다.
Q. 다른 직무로 전직, 목표하는 직무에 대한 업무 경험이 없는데 어떻게 보완?
- A. 교육 등으로, 돈을 바르는 방법도 있음.
Q. 저와 맞는 회사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A. 나랑 맞는 조건이 어떤 건지 나열해 보자. 내 성향은 어떻고 나랑 맞는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생각하고 정리하자
- 내 성향 파악 (내향, 외향)
- 돈보다 성장의 기회를 잡자?
Q. 지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중간에 퇴사하면 민폐가 되지 않나요?
- A. 그걸 걱정할건 매니저가 할 일. 빨리 얘기해서 매니저가 해결책을 찾도록 해야함, 민폐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굳이 안 해도 될 것 같다.
Q. 지금 회사가 하고 싶은 분야가 아니라서, 정말 하고 싶은 분야로 이직할 때 경력으로 인정해줄까 고민입니다.
- A. 경력으로 인정을 해주면서 그만큼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못 채울 것 같다면 경력으로 인정해주지 않는 것이 다행일 수 있다. 연봉에 대한 부분은 입사해서 퍼포먼스를 내면 연봉협상을 할 수 있으니까..
Q. 개발실력 이외에 개발자가 신경 쓰고 발전시켜야 하는 역량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A.
나보다 경력 높은 사람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하고, 경력 낮은 사람한테 설득당할 수 있어야 한다.
협업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좋다.
Q. 커리어의 방향과 계획을 세우는게 막연합니다. 구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 A. 큰 회사에서 점점 작은 회사로 가면서 부품이 아닌 내 것을 만들어보자. 즉, 방향은 있었지만 따로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다.
2. 라이트닝 토크
14:15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 (신예진님, 에멘탈)
- 경영 지원: 텍스트 위주의 이력서 (No Portfolio) > 서비스 기획자로 전직
- 서비스 기획자로서 이력서에 대한 고민
- 서비스 기획자란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 커리어를 이어간다면 어떻게 내 실력을 증명해야 할까
- 포트폴리오는 만들어 본 적이 없는데..?
- 포티폴리오를 내 방식대로 만들어보자
- 텍스트가 익숙한 장점을 발휘해보자 > 블로그, 브런치 등 기재
- 토이 플젝을 진행해보자 > 이제 시작, 결과는 아직 모름, 머리 속만 꽃밭
왜 이렇게 하죠?
- 인사담당자였던 경험으로 비추어 보아
- 일정 목표를 가지고 미래를 준비한 내용이 이력서에 보이면 +a
- 그걸 실무에서 쓸 수 있다는게 증명되면 ++aa
추가 꿀팁 - 임원 입장에서 +a 점수 주고 싶은 이력서
- 이력서의 핵심과 상세를 나누기
- 꼭 전달하고 싶은 핵심 되는 요소를 상단에 짧고 집중력 있게
- 채용담당자는 모든 이력서를 집중력 있게 읽지 않는다
- 정리된 상세 영역은 또 하나의 포트폴리오
- 이전 회사 포트폴리오를 넣는다면 보안에 신경 쓰기
- 기업 보안은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
- 전에 회사를 먼저 비판하는건 자제
- 지원하는 회사에 관련된 맞춤형 내용을 넣기
- 이력서는 템플릿처럼 배포가 가능하지만, 이 영역은 우리 회사만을 위한 영역
- 동일한 관심사라서 채용 담당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좋아요
14:45 SI 탈출기(황건구님, 마켓컬리)
- si : 결과에 포커스, 서비스: 성장에 포커스
- si 1년 차: 사수 없음, 레거시, 저임금, gubun(DB 컬럼명, 다들 아시죠..?), 상사의 거짓말
- si 생활 7년차
- 과정을 고민 안하고 결과에 포커싱을 하고 있는 문제
- 수직적인 구조를 혼자서 깨는건 힘듬
- 외부 자극 > “그게 개발자로서 무슨 의미가 있는데요?” (si, 레거시, …)
- 시간이 지나면 정말 못하겠구나
- 차이 메꾸기
- 노력한 흔적: 블로그, 스택오버플로우, 페이스북 친구(컨퍼런스 등 쫓아가서 페북친구 걸고 귀동냥 등등), 오픈소스 기여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
- 능력치 분배는 나의 몫
- 어떤 일이 주어지든 어떤 일을 하든, 내 캐릭터에 스텟을 찍는 건 나다!
- 회사에 도커, spring boot, ci / cd, vue.js 등을 들고 와서 적용시키고 협업 툴 등을 모두 가이드 함.
- 탈출할 때는 위의 도커 스프링부트 등을 적용했던걸 얘기
마무리
- 하고싶은거 꾸준히
- 다른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 서두르지마세요 월급나오잖아요
- 주변에 이력서 피드백 꼭 받자
- 자취중이라면 퇴사 전에 3개월치 생활비 비축
- 계약서 싸인 전 까진 동료에게 말하지 말기
김슬기님의 “이렇게 고쳐보자! 개발자 이력서 작성 Tip”과 “구자경님의 눈떠보니 PM” 라이트닝토크는 들으며 기록을 못 했습니다. 다른 분의 세미나 참석 후기를 참고해주세요.
후기
- 제가 서두에 말했던 공부 방향을 잡게 되었다고 말한 이유는 동욱님의 발표에 있었습니다.
“혼자서 MSA,쿠버네티스 연습중이라는 말은 하지말자, 테스트 코드 oop 등이 먼저다.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기대하는건 탄탄한 기본기”
- 한동안 쿠버네티스, MSA를 공부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고 공부 플랜에 넣어놨었는데, 과감히 삭제했습니다.
- 기본기, 어떻게 하면 객체지향적으로 클린하게 코드를 작성할 것인지에 어떻게 하면 테스트 코드를 조금 더 잘 작성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 인사이트를 제공해주신 모든 발표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